무럭무럭 자라나

유통기한 정보와 유통기한을 이용하여 장보기 비용 낮추기 본문

생활정보

유통기한 정보와 유통기한을 이용하여 장보기 비용 낮추기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8. 4. 22:47

마트에서 식재료나 음식을 할인하게 되면 다 먹지도 못하는 많은 양의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게 됩니다. 음식이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게 되고 이는 오히려 음식을 비싸게 구매하게 되는 역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음식에 적혀 있는 날짜는 대부분이 유통기한으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아니라 유통업체의 입장에서 판매 해야하는 날짜를 적어 놓은 것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음식을 버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좋지 않고 돈을 버리는 것과 같은 행동이 됩니다. 각 음식에는 소비기한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제품들의 소비기한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소비기한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정확한 개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은 음식이 만들어지고 나서 유통업체 입장에서 식품 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시간을 말합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이나 안전상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식품 소비의 최종시간으로 유통기한 보다 길게됩니다. 음식 제품에 유통기한은 적혀있지만 소비기한은 적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유통기한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주 소비하는 제품의 소비기한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단, 모든 음식의 기준은 미개봉 제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개봉되어 있는 음식과 다를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10일

달걀 25일

식빵 18일

우유 45일

두부 90일

김치 6개월 이상

라면 8개월

치즈 70일

냉동만두 1년이상

통조림 1년이상

고추장 2년이상

참기름 2년6개월

식용유 5년

기간을 계산하는 방법은 유통기한이 끝나는 날부터 가산하여 계산하시면 소비기한이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어도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활용하여 음식을 구매하시면 장보는 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유통업체의 입장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면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지만 더이상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싼가격에 판매하게 됩니다. 많이 할인이 된다면 시중가격의 50%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알고 활용하시는 분들이 장보는 비용을 많이 절약하고 계십니다. 건강상 별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마음에 내키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일수록 소비기한이 지날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선호하는 제품 몇 가지만 골라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검색하시면 많은 제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상당히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