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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꿀 팁은?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7. 23. 12:10

일상 속에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간식으로 라면을 많이 먹게 됩니다. 국물라면도 많이 먹지만 짜장라면도 많은 분들이 즐겨 먹습니다. 짜장라면을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느끼가거나 물려서 많이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짜장라면 어떻게 하면 기름기 적게 맛있게 끓일 수 있을까요? 결론을 먼저 말해드리자면 필요한 준비물은 녹차 티백입니다.

녹차 물로 짜장라면을 끓이게 되면 기름기가 적어지게 됩니다. 어떻게 녹차로 인해 기름기가 없어지게 되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녹차는 엽록소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엽록소 성분이 지방 구조를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름기가 적인 짜장라면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녹차 잎이 있으시면 잎을 이용하셔도 되고 티백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녹차를 넣은 짜장라면 어떻게 끓이면 될까요? 녹차를 이용한 짜장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짜장라면을 끓이기 위해 받아둔 물에 녹차 티백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 때 녹차 티백을 1분 정도만 끓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녹차 티백을 먹을 때 녹차 티백을 버리지 않고 계속 컵 속에 놔두게 되면 시간이 지날 수록 쓴 맛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녹차 티백을 오래 끓이면 짜장라면에서 쓴 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1분 정도만 끓여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짜장라면을 끓일 때 물을 버리게 되는데 녹차를 이용한 짜장라면은 물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끓이시면 안 됩니다. 조리법에 적혀있는 양을 넣어 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계량컵이 없거나 어느 정도 넣어야 하는지 가늠이 안 가시는 분들은 평소 라면을 끓이는 물의 양보다 적은 양으로 끓여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적은 양의 물을 끓여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짜장라면을 끓일 때는 국물라면을 끓일 때 보다 적은 물 양을 끓이게 됩니다. 큰 냄비에서 조리를 하게 되면 라면이 물에 잠기는 양이 적어지게 되고 아래쪽은 익지만 위쪽은 익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작은 냄비가 집에 없으신 분들은 라면을 끓일 때 모든 면이 다 익도록 자주 뒤집어 주도록 해야합니다. 건더기 스프는 면을 끓일 때 같이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불 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물을 끓일 때는 물이 빨리 끓도록 하기 위해서 센 불로 끓이다가 면을 넣게 됩니다. 하지만 라면을 넣을 다음에도 센 불에서 끓이게 되면 겉만 익고 속이 안 익게 됩니다. 짜장라면의 면발은 대체적으로 얇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면을 넣고 중불2분 정도 끓여주면 됩니다.

네 번째는 라면이 끓게 되면 스프를 넣는데 이때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간장을 소량 넣어주는 것입니다. 간장을 넣게 되면 짜장 소스의 맛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너무 많은 양을 넣으면 짤 수 있기 때문에 티스푼을 기준으로 한 숟가락 정도의 양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다섯 번째는 면을 2분 정도 중불에 끓였다면 면이 어느정도 익었을 것입니다. 이때 녹차를 넣은 짜장 소스가 졸아져 면에 스며들 수 있도록 센 불에서 조리해 줍니다. 소스가 어느 정도 졸아졌다고 생각되면 마지막으로 짜장라면 속에 포함되어 있는 올리브유를 넣고 비벼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유성스프를 넣음으로 면 속에 스며든 소스가 빠져나가지 않게 코팅 역할을 해주니 꼭 넣어주도록 합시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다면 기호에 맞게 계란후라이나 오이, 야채 등을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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