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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고르는법/보관법과 콜라비 하루 섭취량은?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7. 17. 23:48

콜라비는 낮은 열량, 칼로리로 인해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다른 다이어트 제품과 비교해도 부족한 영양소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콜라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양배추와 순무가 합쳐져 만들어진 채소입니다. 콜라비의 색은 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데 색깔에 따라 맛 또한 다릅니다. 우리가 자부 접할 수 잇는 자색의 콜라비는 약간의 매운맛을 가지고 있고 녹색의 빛을 띠고 있는 콜라비는 단 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콜라비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콜라비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콜라비는 변비에 좋은 음식입니다.

두 번째로 콜라비는 낮은 칼로리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콜라비 100g당 칼로리는 약 27kcal이고 콜라비 한 개의 칼로리는 185kcal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세 번째로 콜라비에는 '클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클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작용에 효과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유방암, 간암 등 암을 예방하고 완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로 콜라비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A는 각막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눈 건강을 지키는데 좋습니다.

다섯 번째로 콜라비에는 비타민과 칼슘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고혈압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여섯 번째 콜라비에 함유된 비타민C는 색소 침착을 막고 피부 노화를 늦추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라비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많이 섭취하게 될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콜라비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너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콜라비를 과다 섭취할 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으로 인해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콜라비를 하루에 어느정도 섭취해야 부작용없이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요? 콜라비는 하루에 반개 ~한개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콜라비를 고르는 방법과 콜라비를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콜라비는 크면 클수록 딱딱하기 때문에 야구공 정도의 크기가 가장 적당합니다. 탁한 색을 띠는 것 보다 맑은 색을 띠는 것이 좋고 표면에 흠집이 없고 매끈한 것이 좋은 콜라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관을 할 때는 줄기를 제거하고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닐봉지나 키친타월에 싸 냉장 보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때는 사용하고자 하는 음식 용도에 맞게 자른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콜라비는 무와 비슷한 식감으로 많은 요리에 활용 됩니다. 잎 부분도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쌈으로 먹을 수 있고 알맹이는 깍두기, 물김치, 장아찌, 피클 등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음식에 활용하여 먹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매운맛을 내는 자색의 콜라비, 비교적 단 맛이 많이 나는 녹색의 콜라비를 골라 김치를 담가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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