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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과 식중독 빨리 낫는 방법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7. 16. 21:17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을 실온에 놔두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음식이 빨리 상하게 됩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몸이 고통스럽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식사를 하고 난 뒤 먹고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 보관을 해줘야 합니다.

두 번째 되도록이면 하루에 먹을 수 있는 만큼의 음식을 하고 남은 음식을 먹을 때는 불에 재가 열하여 드셔야 합니다.

세 번째 여름철에는 생것으로 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고 물에 데쳐 먹거나 가열하여 먹도록 해야 합니다.

네 번째 외출을 하고 난 뒤에는 손을 반드시 깨끗이 씻어줘야 합니다.

다섯 번째 요리를 할 때 도마나 칼 등을 사용한다면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주 씻어주고 요리를 하고 난 장소를 깨끗이 치워야 합니다.

여섯 번째 수세미나 행주 등 자주 쓰는 것이지만 매일매일 바꿔줄 수 없는 생활용품은 수시로 소독을 해주거나 여름철에는 자주 새 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나타나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식중독에 걸렸다면 나타는 증상은 체온이 38도 이상인 상태로 열이 나고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구토나 설사가 나는 이유는 몸속에 침투한 세균을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식중독은 배가 하루 종일 아프고 대변을 봤을 때 아프거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토나 설사의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 이와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 등 이와 관련된 약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와 구토는 몸속에 침투한 독소나 세균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독소나 세균을 빠르게 밖으로 배출시키지 못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토나 설사가 발생한다면 몸 밖으로 다 걸러 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걸려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먹어야 할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구토나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데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이나 음료수를 마셔주도록 합니다. 단, 탄산음료는 드시면 안 되고 보리차나 이온 음료수, 물에 설탕을 넣거나 소금을 조금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설탕과 소금 안에 있는 포도당, 전해질은 일반 물을 섭취했을 때 보다 흡수를 더 빠르게 하기 때문에 물에 소량 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식사는 죽을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죽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섬유소가 적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지 마시고 조금씩 나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소화기관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은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술, 탄산음료, 튀긴 음식, 카페인, 아주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매운 음식 등은 먹으면 안 됩니다. 

네 번째 식중독에 걸렸을 때 되도록이면 금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중독은 겨울철, 여름철 가릴 것 없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실내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청결적인 부분을 특히 신경 써줘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손에 상처가 났다면 되도록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은 자연치유가 되는 질병이지만 걸리고 나면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걸리고 싶지 않은 질병입니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여 여름철을 아프지 않고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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