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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과 하루 섭취량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8. 2. 10:42

차가버섯은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은 북쪽의 추운 나라에서 자라나는 버섯으로 자작나무에서 자라게 됩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뿐 아니라 버드나무, 단풍나무 등에서도 자라나지만 자작나무를 제외한 나무에서 자라나는 차가버섯은 아무런 효능이 없기 때문에 잘 섭취하지 않게 됩니다. 차가버섯은 오래된 것일수록 나무의 좋은 성분을 많이 먹고 자란 것이기 때문에 몇 년 되지 않은 차가버섯은 효능이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15년 이상 자란 차가버섯을 구매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차가버섯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효과가 높기 때문에 암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두 번째 차가버섯은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세 번째 차가버섯에는 단백질, 각종 비타민과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피로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좋은 효능을 주게 되고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 차가버섯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차가버섯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 차가버섯은 상황버섯의 300배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세포의 노화과정을 억제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여섯 번째 차가버섯에 있는 '이노시톨'이라는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당뇨 증상을 가진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식품입니다.

일곱 번째 감기가 잘 걸리는 겨울철에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가버섯 아토피 치료, 고혈압 예방, 눈 건강 등에 좋은 효과를 주게 됩니다.

 

차가버섯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과 하루 섭취량

차가버섯을 대부분 분말을 물에 타서 드시게 되는데 차가버섯은 물에 잘못 우려내게 되면 좋은 성분이 날아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차가버섯 분말을 효과적으로 먹기 위해서는 팔팔 끓는 뜨거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분말을 넣게 되면 차가버섯의 영양소가 다 날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물을 만들기 어렵다면 물을 끓인 다음 어느 정도 식혀 분말을 섞어 섭취해야 합니다. 이점 주의하여 섭취하시면 됩니다.

차가버섯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3g으로 1g씩 아침, 점심, 저녁 3회 나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보다는 식사하기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칼로리는 100g당 259kcal하루 섭취량인 3g은 7~8kcal밖에 되지 않아 매우 낮습니다.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권장량인 3g을 초과하여 계속해서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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