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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의 효능과 칼로리, 하루 섭취량 알아보기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8. 1. 23:38

복분자는 6~8월에 많이 나는 열매로 기력을 보충하는데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복분자는 산딸기와 생김새가 매우 유사합니다. 검은색을 띠는 것이 복분자이고 빨간색을 띠는 것이 산딸기입니다. 복분자의 칼로리는 100g당 53kcal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복분자는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분자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복분자의 여러 효능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 복분자는 남성에게 좋다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남성에게 좋은 이유는 복분자에는 '테스토르테론'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스토르테론은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남성의 정력강화와 전립성 건강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복분자는 남성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여성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왜냐하면 복분자에는 '피토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 생성을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남성과 여성 가릴 것 없이 복분자를 섭취해도 됩니다.

세 번째 복분자를 포함한 블루베리나 아로니아 등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복분자는 여러 베리종류에 뒤처지지 않는 안토시아닌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백내장 등을 예방하여 눈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게 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도와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몸속 세포가 죽는 것을 방지하여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네 번째 복분자에는 비타민A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들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복분자는 장어와 함께 섭취할 시 비타민A의 작용을 더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더욱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 것을 예방하고 콜라겐 생성을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밖에 복분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불면증 증상을 완화, 면역력 증진, 노화 예방, 기관지 질환 등에 좋은 효과를 주게 됩니다.

 

복분자를 많이 섭취하게 될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로 복분자는 차가운 성질보다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복분자를 과도하게 많이 먹었을 때 복통이나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복분자는 칼로리는 낮은 편에 속하지만 당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섭취하게 될 시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로리가 낮다고 많이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복분자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40g으로 종이컵을 기준으로 1컵 반~2컵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컵~한컵을 섭취해보고 아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섭취량을 늘리도록 합시다. 2컵을 초과하여 드시는 것은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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