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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하루 섭취량과 칼로리, 효능은?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8. 13. 22:42

오미자는 8~9월에 수확이 많이 되는 열매로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 5가지의 맛이 오미자에서 느낄 수 있다고 하여 이름이 오미자라고 붙여졌습니다. 그 중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여름철 시원한 오미자차를 마시게 되면 침이 많이 분비되어 입이 마르는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름 보양식이라고도 불리는 오미자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로 오미자는 폐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가래, 기침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오미자는 혈관이 과다 수축하는 것을 막고 혈압을 정상 수치로 되돌리는데 효과적인 열매로 고혈압 증상을 완화하거나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오미자는 뇌 건강을 지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고 이로 인해 치매나 건망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네 번째로 오미자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저하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 증상을 가지고 있거나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로 장어는 여름철 피로회복과 동시에 남성의 정력 향상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미자 또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남성의 정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 오미자는 뇌파를 자극하여 졸음이 달아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더운 여름철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나 고시생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오미자에는 비타민B1이 블루베리의 4배, 사과의 9배에 달하는 양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B2는 무려 블루베리의 9배, 사과의 25배에 달하는 양이 들어있어 더운 날씨로 인해 축 쳐지는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위염, 관절염, 위액 분비 억제, 위궤양 등 각종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줍니다.

 

오미자는 100g당 23kcal으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만 열량이 낮다고 해서 많은 양을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오미자는 신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속 쓰림이나 복통, 설사 등의 부작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미자 과육을 섭취할 경우 20~30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미자 원액을 물에 타서 마실 경우 4~5숟가락이 적정 섭취량이라고 할 수 있고 개별 포장되어 있는 오미자즙의 경우 아침, 저녁으로 식전, 식후에 관계없이 2팩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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