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과 비타민D 하루 권장량 알아보기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잠을 잤음에도 잠을 자지 않은 듯 피로한 느낌이 들어 쉽게 잠에서 깨지 못하게 되고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처리할 때 집중이 잘 되지않고 무기력함이 계속 들어 효율적인 일 처리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최근 들어 이러한 증상을 겪었다면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은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비타민D를 일정수준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몸속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의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비타민D는 콜레스테롤 분해하여 수치를 낮춰주고 염증세포를 조절하며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로 비타민D는 체내에 있는 칼슘과 인을 정상 수준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과 인을 적정 수준 유지하기 때문에 뼈의 형성과 성장 등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비타민D는 심혈관 질환이나 암 질환 등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D 수치가 혈중 농도 20~30ng/ml 이하일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은 어떠할까요?

첫 번째로 임산부의 경우 일반인의 두 배 가량의 비타민D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아이가 아토피를 앓거나 조현병(학습능력과 기억력 등과 관련된 기능의 저하) 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의 경우 비타민D 보충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했을 때 평소보다 움직이기가 힘들기 때문에 햇빛을 쬐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D 보충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어린이나 나이가 있으신 고령층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 뼈가 약해지게 되고 많이 뛰어다닐 시기에 넘어지게 되면 뼈가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대표적으로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비타민D의 부족은 피로감을 높이고 무기력증, 우울증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계속해서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고 체내에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줘 우울한 감정을 일으키게 됩니다.

네 번째로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고혈압과 당뇨에 걸릴 확률이 2~3배 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과 정상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요? 또한, 비타민 D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얼마일까요?

비타민D를 보충하는 방법을 알기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하루에 어느 정도의 비타민D를 채워야 하는지 하루 권장량을 아는 것입니다.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은 5ng(마이크로그램)입니다. 5마이크로그램이 어느 정도 인지 감이 안 잡히실 겁니다. 햇빛이 쨍쨍한 오전~오후 사이에 20분정도 햇빛을 쬐주게 되면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은 연어, 고등어, 버섯, 계란, 참치, 우유, 등 푸른 생선, 콩 등이 있습니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계란이나 우유 등을 매일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섭취로만 비타민D를 채우는 것은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햇빛을 쬐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비타민D가 부족한 분들이나 임산부에 해당하시는 분은 보충제의 섭취도 좋은 방법이니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비타민D를 과도하게 복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도 안 됩니다. 많은 양을 복용할 경우 칼슘이 빠져나가 근력 저하나 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