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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의 다양한 효능과 비트즙 하루 권장 섭취량 알아보기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7. 16. 22:55

 

비트는 고혈압과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채소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비트는 무와 비슷하지만, 속살은 흰색과 다른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트는 알맹이 부분을 주로 먹지만 잎 부분도 좋은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버리지 마시고 음식에 곁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비트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베타인은 세포 손상을 막는데 아주 효과적이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해독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지방간 생성을 막게 됩니다.

두 번째 비트는 저칼로리이지만 많은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도록 해줍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토마토는 항산화 작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폐렴이나 폐암 등의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채소입니다. 토마토도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트는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비트는 폐렴이나 폐암을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인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비트는 적혈구 생성을 돕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다섯 번째 비트에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여성의 생리현상이나 갱년기 증상에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섯 번째로 비트에는 염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에는 고혈압에 좋은 질산염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비트는 소량의 알칼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힘이 없거나 약한 체질, 면역력이 낮은 분들이 섭취하였을 때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약 체질에 해당하시는 분은 생것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열에 가열하거나 데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건강한 분들도 비트를 과다 섭취할 경우 배탈이 나거나 속 쓰림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적정량을 준수하여 드시길 바랍니다. 비트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350g으로 비트 1/2개나 비트 1개를 섭취하시면 됩니다. 비트 즙의 경우 하루 1~2팩으로 2팩을 초과하여 드시지 않도록 합시다.

비트를 요리에 활용할 수 있지만 매일 챙겨먹기 위해서는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 주스는 어떻게 만들면 될까요?

비트 주스를 만드는 레시피는 다양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를 골라 갈아드셔도 되고 부드러움이나 단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우유나 꿀을 첨가하여 드셔도 됩니다. 집에 과일이나 채소, 우유 등이 없다면 물에 꿀만 살짝 첨가하여 갈아 드시면 됩니다.

 

비트를 생소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비트는 어떤 것을 사야하며 구매 후에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비트는 오래 되지 않은 싱싱한 것을 사는 것이 좋은데 흙이 많이 묻어있는 것이 수확한 지 얼마 안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표면을 볼 수 있다면 색이 선명한 것을 골라 구입하면 되지만 속살을 볼 수 없는 경우에는 모양이 가장 동그랗거나 표면이 가장 매끄러운 것을 골라 구매하시면 됩니다.

비트를 보관하는 방법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만 신경 써주시면 됩니다. 신문지나 키친타올 등으로 감싼 후 냉장 보관해 주시면 비트가 마르거나 변형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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