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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 위험성과 뱃살 빼는 방법

자라나는새싹나무 2019. 7. 24. 12:00

우리가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서 뱃살을 빼려는 이유는 외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게 되는데 외적인 이유보다 건강을 위해서 꼭 배야 합니다. 뱃살은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존재입니다.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동맥경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뱃살은 혈관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올라가 고지혈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고지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이는 동맥경화로 이어져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혈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혈관이 있는 곳에는 다 생기기 때문에 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비교했을 때 복부비만, 즉 뱃살이 많이 나온 분들이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30%까지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뱃살을 빼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빼야 합니다.

두 번째는 뱃살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됩니다.

우리 몸속 심폐기능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이 많아지면 혈액 순환 기능이 저하되고 산소와 혈 기관을 관리하는 폐에 무리가 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주변에 복부비만이 있는 분들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복부 비만이 있는 분들 중에 뱃살 때문에 숨을 쉬는 것이 불편해 보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뱃살이 횡격막의 움직임을 방해하여 호흡을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뱃살이 많아지게 되면 폐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는데 폐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복부비만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속에 있는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한데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건강에 위협을 주는 뱃살 어떻게 빼야 할까요? 뱃살 빼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알려드릴 방법은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 즉 살이 잘 찌지 않도록 체질을 바꾸는 것입니다. 우리 몸속 장내 세균 속엔 비만 유발 세균과 비만 억제 세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장내 세균 속 비만 유발 세균이 많은 분들이 살이 잘 찌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만 억제 세균을 많이 만들어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는 유익균과 유해균 그리고 중간 균이 존재하는데 중간 균은 생활 습관에 따라 유익균으로 바뀔 수 있고 유해균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간 균을 유익균 쪽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간균을 유익균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유산균, 요구르트, 발효음식 등을 꾸준히 섭취해줘야 합니다. 중간균을 유익균으로 만들 수 있다면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뱃살을 빼는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운동을 하던 운동을 할 때 최소 30분 이상은 해줘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30분 이상을 운동했다고 하더라도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하지 않으면 효과가 미미하게 됩니다. 따라서 땀이 날 정도로 많은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운동은 시간보다 운동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하루에 최소 1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 위를 채워주게 되면 밥을 먹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몸이 속을 수 있기 때문에 식사 량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많은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은 뱃살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뱃살의 위험성과 뱃살을 빼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조금의 노력과 관심만 기울여 준다면 살이 더 찌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먹는 양을 조금 줄이고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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