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한 개의 칼로리와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단호박은 채소류로 껍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고구마와 같이 노란빛을 가지고 있으며 단맛이 강합니다. 단호박은 당도가 높지만 칼로리는 100g당 70kcal로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미니 단호박은 개당 약 500g인데 단호박 한 개의 칼로리는 약 350~400kcal 정도 됩니다.(단호박마다 크기와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칼로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단호박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했을 시 몸에 좋은 영향을 많이 주게 됩니다. 특히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피부에 좋고 눈 건강과 성인병 등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데 단호박에는 애호박보다 10배가량 많은 베타카로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에 뒤처지지 않는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호박의 효능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로 단호박은 적은 칼로리이지만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변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두 번째로 단호박이 노란색의 과육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단호박속에 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세포 손상을 막아줍니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베타카로틴은 섭취할 시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데 비타민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네 번째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섯 번째 단호박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B,C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여섯 번째 단호박에 있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체내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곱 번째 단호박에 있는 비타민은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단호박은 몸에 좋다고 너무 과다하게 섭취할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호박에는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가 아플 수 있고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얼굴에 피부에 침착되어 피부색이 변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호박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하루에 100g 이상은 섭취하는 것이 좋고 작은 단호박은 하나에 500g 정도 되는데 하루 반개 정도만 섭취해도 좋은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량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여 섭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호박은 껍질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손을 다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때 단호박을 열에 가열하면 생 단호박보다 손질하기가 쉬워집니다. 따라서 단호박을 쪄서 손질을 하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 정도 돌린 후 손질하면 쉽게 손질을 할 수 있습니다. 단호박을 찜통기에 찔 때는 10~15분 정도 쪄주면 되고 꼭지 부분을 자르고 찔 때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자른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놓아줍니다.